마녀티비
소싯적 배우였던 앤서니는 오랫동안 술과 마약에 빠져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구마 의식을 주제로 하는 영화를 찍던 배우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망한 배우가 맡았던 역할의 오디션 제안이 앤서니에게 들어온다. 딸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고 싶었던 앤서니는 그 배역을 따내기 위해 열심히 대본을 외운다. 그리고 그의 진심을 알아본 감독은 앤서니를 합격시킨다. 마침내 재기의 기회를 맞이한 앤서니, 그는 끝까지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